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글을 포스팅하네요. 개인적으로 여러 사정이 있어서 잠시 쉬었지만 이제부터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글을 쓰도록하려고 합니다. 혹시 기다려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정말로 열심히 써보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투자 분야중에서도 한번쯤 고민해보셨을 부동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무슨 대학생이 벌써부터 부동산 투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혹시 집에 돈이 많냐는 의문이 드신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딱히 그런 거는 아니고요. 부동산 공부만을 미리 하는 것이고, 이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돈을 벌면 바로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부동산 관련 주제는 '부린이를 위한 포스팅' 이라는 타이틀로 여러가지 내용에 들어서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여러 투자처 중에서 제가 부동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왜 하필 주식도 아닌 부동산을 투자처로 선정한 이유부터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생이고 나름 큰 돈도 아니고 작은 돈도 아닌 종자돈을 가지고 여러 투자처들에 투자를 했습니다.
그 투자들은 나름대로 이익을 보기도 하였고, 손해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P2P투자를 하면서 소소한 이익을 누리기도 하였지만, 그만큼 상환지연이나 그런 문제들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또 코로나 현상으로 인해 주식이 대폭락한 시점에 한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도 큰 수익을 거두기도 하였지만 현 상황에서는 지금까지의 번 돈과 유사정도로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P2P 투자는 너무 위험해서 투자를 중단하고, 원금과 이자를 회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는 나름대로 고민을 하면서 현재 투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투자과정에서 반드시 손해를 보는 상황이 생깁니다. 어느 정도 멘탈이 흔들리기도 하였고, 투자가 아닌 저축만을 해야하는 것인지 고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멈추는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금리와 시장상황을 보면 돈을 조금씩 버리는 행위와 유사함으로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투자 방식을 탐구하고 알아본 끝에 제게는 부동산이 잘 맞는 것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왜 부동산을 선택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주식투자와 P2P투자를 왜 중단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식투자를 안하는 이유
1. 멘탈이 너무 흔들린다.
- 서두에서 얘기하였듯이 멘탈이 너무 흔들립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식을 보고 있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 주식에 들어간 사림들도 많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들어간 사람은 코로나가 처음으로 확산되었을 때 어떻게 되었을까요? 코스피가 연속적으로 급락하고 언제쯤 오를지도 모르는 주식상황에서 멘탈이 괜찮기는 정말 힘듭니다.
장기투자로 투자하면 괜찮지 않나요? 라고 물으실 수도 있습니다. 근데 급락을 하게 되면 그 상황에서 주식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거의 드물고 있어도 주식투자에서 상당히 오랜 경력이 쌓이신 분들일 것입니다.
2. 주식투자는 시장상황을 바로 반영합니다.
주식만큼 시장에 따라 바로 반응하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한국 주식같은 경우는 작은 악재만 생겨도 바로 주식이 떨어지길 마련입니다. 반대로 호재가 생기면 급격히 올라가죠.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할 때는 신경을 안 쓸수가 없습니다. 특히 미국 증시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세계 경제까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주식을 직장인이 잘한다고 하는 것은 많이 힘든 부분입니다.
3. 공부하는게 재미없다.
- 주식투자를 공부하는 것도 부동산을 공부하는 것처럼 기본적으로는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공부하는 차트 영향이 상당부분 많고, 기업분석 내용등이 있습니다. 이 내용을 책을 통해서 공부하면서 그리 흥미있지는 않았습니다. 투자를 공부하는 것이 즐기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를 할 때 즐기면서 하게 되면 더 오래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근데 주식투자는 제게 그러지 못한 것 같습니다.
P2P 투자를 안하는 이유
1. 너무 위험하다.
모든 투자에는 항상 위험이 따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를 하더라도 많은 손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P2P는 이전과는 다른 종류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P2P 투자는 주식과 부동산과 다르게 연 10~15퍼센트의 이율로 돈을 고정적으로 받게 됩니다. 다른 곳에 비해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업체를 통해서 돈을 맡기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업체가 만일 돈을 들고 도망간다면 원금을 모두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채권자가 파산 신청을 한다면 우리는 한푼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럼 이 투자가 안정적인 것일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투자하실 분들은 조금 더 많은 조사와 업체 선별을 통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지만이 업체로부터 사기와 채권자들의 파산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연 10프로 정도위 수익을 보고 나름의 고민 끝에 좋은 업체들만 선정하여 P2P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투자한 상품이 전부 다 상환이 되고, 약간의 수익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시점에 와서는 P2P투자의 채권자가 원금 상환을 하지 않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지만,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실물 경제가 안 좋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투자한 업체들이 피해를 입어 연속적으로 상환지연이 된 것 같습니다.
2. 수익이 너무 적다
매년 10%의 수익은 적당히 큰 수익입니다. 하지만 원금손실이라는 P2P투자의 위험성에 비해서 연 10%~15%로 수익은 너무 적습니다. 100만원을 넣으면 연 10만원에서 15만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 수익은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 아니므로 대략 세금을 넣으면 7만 5천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때 플랫폼 이용료도 따로 지불하기 때문에 조금더 금액을 깎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금액을 깎고 수익을 받는데 이 돈이 또 원금손실로 이어져 100프로 손실이 될 위험성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 10프로 이율은 매우 작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혹시 금액이 괜찮다고 하시면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3. 정보의 제약
P2P투자자들은 정말로 정보가 없습니다.회사가 채권자를 연결시켜 주기 때문에 채권자에 대한 것은 단지 P2P 회사가 준 정보 밖에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P2P업체가 준 정보 그대로를 신뢰하여 투자해야합니다. 이 부분은 연체가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자들은 초조한 마음에 채권자가 잘 업체를 운영하는지 상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P2P업체에서 채권에 대한 돈에 추심권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그 돈의 행방을 알기 어렵습니다. 물론 정보를 공유해주는 회사도 있지만 적습니다.
부동산을 해야하는 이유
이제 본격적으로 부동산을 왜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동산들을 투자하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위의 이유들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부동산 투자는 공부를 한다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부동산은 다른 투자처에 비해서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 부동산도 물론 떨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서울에 있는 집이나 입지가 좋은 집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주식은 하루에도 1억을 투자하면 하루만에 1000만원(10%)가 빠질 수도 있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가격이 하루 안에 쉽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2. 조금 더 재미있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 회사에 대한 주식을 사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 회사에 대해서 알아가는 활동이고,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도 있다면 더 흥미롭게 느끼고 투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같은 경우는 본인이 살 집을 선택하기도 하고, 자신이 세놓을 곳을 직접 선택한다는 면에서 조금 더 흥미롭게 느끼고 재미있게 투자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3. 실거주를 하게 되면 투자에서 버티기가 쉬워진다.
- 투자에 있어서는 존버를 해야하는 순간이 반드시 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 순간에 집을 투자하고 이 집에서 거주하고 있따면 더 버티기 쉬워집니다. 혹시 집값이 많이 떨어지더라도 내가 살면 되니깐 큰 의미는 없습니다. 또 실거주를 하지 못하더라도 전세로 하게 된다면 조금 더 버틸 이유가 생기게 됩니다.
4. 경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원래 정해진 시장가에만 사고 팔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 더 싼 가격에서는 물건을 주문할 수 없고, 대부분의 시장경제가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경매를 통해서 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최소한 n%의 수익을 얻고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대표적인 4가지 이유를 바탕으로 부동산의 세계에 진입하고 싶었고, 많은 부분 연구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고 같이 공부해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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