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장관님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에 바쁜 활동을 보내시고, 학교의 등교여부의 결정 및 수능 연기의 유무 등을 결정하시는 분입니다. 이분은 현 정권의 교육부장관이면서 사회부총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유은혜 장관님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유은혜 장관의 프로필
유은혜 장관의 프로필입니다. 간단하게 보시면 2012년에 민주통합당 의원으로 2012년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되시고, 이후 2016년에도 선거에서 당선되어 국회의원을 연임하게 됩니다.
2012년 국회의원 선거전에는 민주당의 부대변인, 대변인을 하면서 인지도를 쌓기 위해서 노력을 하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유은혜 장관님의 블로그 링크입니다. 혹시나 장관님의 정책활동이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way2yoo
사실은 장관님이 하신 일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열할 수도 있었으나 장관님이 하신 일들이 워낙에 방대하시고,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 적당한 선에서 요약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사립 유치원 개혁(2018년 10월)
2018년 10월 2일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처음 맡은 큰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의원과 함께 비리 유치원에 관한 법률문제입니다. 아 물론 제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입니다. 이 당시 유은혜 장관님께서는 사립 유치원을 개혁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국공립 유치원을 확충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국공립 유치원들의 확충사업이 논의 되었습니다. 또한 유치원과 같은 보육 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제의 핵심적인 요소인 사립 유치원 회계 투명화하려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여러가지의 해결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많은 사립 유치원은 유은혜 장관에게 유치원 자체를 유치원 설립자의 사유재산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유은혜 장관은 이에 대해서 "유치원은 영리 목적 기업체가 아닌 교육 기관"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그렇게 자기 사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생각하면 유치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어서 말했습니다. 이를 보면 유은혜 장관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어서 유치원 집단에서는 단체로 휴원하거나 폐원하려는 생각을 보고 이에 대해서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해서 수습을 하기 위해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방적으로 폐원하게 된다면 형사처벌의 대상으로 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때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서 유은혜 장관은 유치원은 사기업이 아닌 법적으로 학교인 것을 강조했다. 이후에도 유은혜 장관은 강경한 입장을 취하면서 행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때만큼은 여론도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편을 많이 들어주었습니다.
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d57293e4b0a8f17ef88b5d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2018년 12월)
옛날에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 기억하시나요? 당시는 2018년 12월 19일이였습니다. 그 당시에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하여 학생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겼습니다.
이 사건 이후, 유은혜 장관은 고3학생들이 수능 이후에 마땅한 교육 프로그램 없이 방치된 것이 문제라고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방치되고 있는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심각한 반발한 불러 일으켰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고등학교 3학년 수능 이후 특별한 일을 학교에서 한 적이 단 한순간도 없었다. 다들 수능이 끝나면은 그냥 자유롭게 지낼 뿐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이번 사고는 펜션에서의 시설 관리 문제가 원인인데, 그것에 대한 해결방안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고, 잡아놓는 것이 과연 올바른 대책인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다. 이 문제는 펜션 관리를 철저히 하자는 대책이 먼저 나왔어야 한다. 그리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문제는 일단락 되었다.
이 상황에서는 당연한 결과인 것 같다.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너무 과잉 대응하려던 것이 실수였던 것 같다. 차라리 안전교육을 조금 더 철저히 하자는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www.yna.co.kr/view/AKR20181219127100062?input=1195m
이후에도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량이 상당히 되고 하기에 이번에는 파트를 2가지로 나누어서 이번 내용은 여기서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장관님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 여러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항상 올바른 교육현장으로 이끌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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