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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교 입학

워라밸 직업 : 워라밸(워라벨)의 뜻은?

by 부자쌤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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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워라밸의 뜻을 정리하면서 교사가 되면 좋은 점에 대해서 풀어나갈려고 한다. 선생님을 꿈꾸는 자는 보면 좋을 것 같다. 


현재 젊은 사람들에게 워라벨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워라벨은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의 줄임말이다. 

워라밸은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워라밸을 찾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큰 성공을 하기보다는 일상을 적당히 즐기는 젊은 직장인 세대의 삶 형태를 말합니다. 과거 영미권에서 1970년대 등장한 개념이었지만, 한국에서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개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워라밸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 이유는 다들 알 것이다. 

 

1. 지나친 노동시간

위 사진을 보면 OECD국가들 중에서 한국의 노동시간이 시간이 갈 수록 조금씩 줄고 있지만 여전히 장시간 노동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동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리의 인생에 활력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친 노동은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으로 직장에 들어가거나 경력이 얼마 안된 젊은 세대들에게 워라벨이 주목받고 있다. 

 

2.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특성

워라밸을 중시하는 세대에게는 이전 세대(기성 세대)와 달리 일을 위해서 자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회사보다는 각 개인의 생활를 중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돈을 벌기보다는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탈피하며 삶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다른 여가 생활 등을 찾는다. 그렇기 때문에 워라밸 세대는 돈을 적게 벌지만 일을 적게하는 직장을 선호한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휴식과 여행, 취미 혹은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을 볼 수도 있다. 이 남은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자기계발을 하기도 한다. 이 워라밸 세대는 특별한 목적없이 하고 싶은 공부나 취미를 하며, 적당한 돈으로 자기 스스로 원하는 것을 산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3. 워라밸의 대표적 직업 교사

그런데 이 워라밸세대가 주목하는 직업은 바로 교사이다. 교사는 워라밸의 상징과 같은 직업이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명감과 아이들을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하지만 워라밸에서는 긍정적인 면을 보인다. 교사는 빠른 퇴근 시간과 더불어 방학까지 있기 때문에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워라밸만을 바라고 도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20명~30명 정도의 아이들과 함께 8시부터 4시 30분까지 지내면서 수업을 진행해야한다. (학교에 따라 아이들의 하교시간은 달라진다.) 적성에 맞지 않거나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으면 도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특히 책임감있는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 

 

교육관련 학과의 특성상 대부분 교사를 하기 때문에 나중에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니 진로 선택을 올바르게 했으면 좋겠다. 그렇기 때문에 교대를 입학할 때는 신중히 선택해주세요. 

 

교대를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최근 티오의 하락을 보고 교대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 하지만 교대를 입학하고 몇 번이고 임용 시험을 보고 붙어서 선생님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만일 자신이 원하는 삶이 워라밸을 중시하고, 교사라는 직업을 꼭 하고 싶다면 교대에 입학하길 바란다. 떨어지면 초등교사 기간제하면서 재응시를 하면 되니깐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간제 교사를 해도 교육경력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동시에 호봉도 올라간다. 그러니 한번에 안 붙는다고 엄청 큰 손해가 있지는 않는다. 임용을 떨어진다는 것을 너무 겁내지 말고 교대에 지원했으면 좋겠다. 지금이 오히려 초등교사를 하기에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대 입학을 꺼려하는만큼 입결도 많이 내려갔다. 혹시나 교사를 꼭 하고 싶었던 학생은 꼭 지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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